이제야 근대의 행위이론들을 위한 기술적 기반에 토대를 둔 사회적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동안은 개인의 행동패턴을 관찰하기도 힘들었지만 개인들 또한 정보의 인적 속성에 결부되어 자유로운 행위를 할 수 었었다. 정보습득과정의 사호ㅓㅣ적 제한과 한계, 인맥정보에의 의존이 큰 상황에서 자유로운 개인 중심의 행위보다는 관련 정보를 중심으로하는 이너써클이 개인의 행위에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던 관계구조였다.
가족과 지연중심의 전통적 사회정보관계 -> 소속 사회집단에 따른 정보획득구조 -> 관심사별 개인중심적인 정보 덥근성과 네트워크형성 용이성에 접속 기반의 사회정보관계
http://slownews.kr/30660
가족과 지연중심의 전통적 사회정보관계 -> 소속 사회집단에 따른 정보획득구조 -> 관심사별 개인중심적인 정보 덥근성과 네트워크형성 용이성에 접속 기반의 사회정보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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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뉴엘 카스텔의 글 – The Impact of the Internet on Society: A Global Perspective
정보화 사회의 이론가이며 정보사회학의 대표적 학자인 마뉴엘 카스텔의 글이 BBVA 오픈마인드에 실렸고, 요약이 MIT 테크놀러지 리뷰에 올라왔다.
USC의 교수인 카스텔(Manuel Castells)은 이제 네트워크 사회가 나를 중심으로 하는 ‘Me-Centered 사회’로 바뀌었고 그 기반에는 SNS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인터넷과 웹은 글로벌 네트워크 사회의 기술 기반이 되었으며, 다양한 차원, 다양한 방식의 커뮤니케이션, 다중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기본이 되었다고 보고 있다.

나를 중심으로 한다고 해서 고립이나 커뮤니티의 종말이 오는 것이 아니라 사회관계는 개인의 관심, 가치,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재구성되고 있으며 온라인 상호작용을 오프라인 상호작용, 사이버공간, 지역 공간과 결합하는 과정에서 유사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찾아냄으로써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의 변화는 사회정치적 변화를 가져오고 2010년 이후 사람들의 사회 운동을 급격히 변화시켰다. 향후 이러한 로직을 이해하는 것이 연구의 주요 영역이 될 것이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이 또 다른 피부가 된 젊은 세대를 이해할 수 있게 만들겠지만, 이를 이해 못 하는 이 사회를 끌고 나가는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공포와 환상을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