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T산업의 어제와 오늘(1)
연간 약 1만명 정도되는 사람이 소프트웨어 업계에 들어오고 있지만, 정작 국내 IT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지 터놓고 이야기할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참고할 만한 자료를 뒤지다가 “2011년 소프트웨어산업 연간보고서”를 보고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의 역사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아래 구분의 기준은 위 자료를 따랐습니다.
※ 참고 :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11 소프트웨어산업 연감 보고서
– 우리나라 컴퓨터 역사(1995년 전자신문 기사)
참고할 만한 자료를 뒤지다가 “2011년 소프트웨어산업 연간보고서”를 보고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의 역사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아래 구분의 기준은 위 자료를 따랐습니다.
※ 참고 :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11 소프트웨어산업 연감 보고서
– 우리나라 컴퓨터 역사(1995년 전자신문 기사)
- 태동기 (1960~1969)
- 전산화 (1970~1979)
- PC대중화 (1980~1989)
- 인터넷혁명(1990~1999)
- 디지털컨버전스(2000~2011)
1967년에 한국 IBM이 설립됩니다. 키펀치로 개발하던 시대죠.
그리고, 과기처 산하에 한국전자계산소가 설립됩니다.
이 때는 산업이라고 부를만한 무엇이 없었을 듯 합니다.
그리고, 과기처 산하에 한국전자계산소가 설립됩니다.
이 때는 산업이라고 부를만한 무엇이 없었을 듯 합니다.
1970년에 숭실대에 국내 처음으로 전자계산학과가 만들어집니다.
1971년에 한국 유니시스 국내 법인이 설립됩니다.
유니시스는 IBM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메인프레임을 공급하던 회사입니다만, 2010년에 결국 한국에서 철수합니다.
1976년에 삼성그룹에 종합전산실이 구축되고, 1977년에 한국증권전산이 발족되고, 상업은행 보통예금이 온라인으로 처리되기 시작합니다.
지금 관점에서 보면, 이 때의 개발자들은 기계적 지식에 기반한 하드웨어 운영자에 가까웠습니다.
소스코드는 비인부전으로 선임에서 후임으로 전해지는 것이었고, 개발이란 영역은 미래를 이끌어갈 정말 초스페셜 특수직군이었습니다.
1971년에 한국 유니시스 국내 법인이 설립됩니다.
유니시스는 IBM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메인프레임을 공급하던 회사입니다만, 2010년에 결국 한국에서 철수합니다.
1976년에 삼성그룹에 종합전산실이 구축되고, 1977년에 한국증권전산이 발족되고, 상업은행 보통예금이 온라인으로 처리되기 시작합니다.
지금 관점에서 보면, 이 때의 개발자들은 기계적 지식에 기반한 하드웨어 운영자에 가까웠습니다.
소스코드는 비인부전으로 선임에서 후임으로 전해지는 것이었고, 개발이란 영역은 미래를 이끌어갈 정말 초스페셜 특수직군이었습니다.
이전까지는 메인프레임의 시대였습니다만, 1981년 컴덱스에서 IBM PC가 처음 발표되면서 세상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국내에는 1984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삼보컴퓨터를 통해 XT가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1989년에 아래한글1.0이 나오고 나서야 비로소 소프트웨어라는 개념이 분리되어 인식되기 시작합니다.
1985년에는 삼성SDS, 1987년에 LG CNS가 설립되었습니다.
이것은 IT가 비로소 사업적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는 것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는 1984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삼보컴퓨터를 통해 XT가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1989년에 아래한글1.0이 나오고 나서야 비로소 소프트웨어라는 개념이 분리되어 인식되기 시작합니다.
1985년에는 삼성SDS, 1987년에 LG CNS가 설립되었습니다.
이것은 IT가 비로소 사업적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는 것으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1994년에 국산서버를 만들고자 주전산기가 만들어집니다.
1990년에 윈도우 3.0, 94년에 워드 5.0이 발표되었지만, 1995년 윈도우95가 출시되면서 시장구조가 크게 변화되기 시작합니다.
윈도우95는 사용의 편리성을 바탕으로 업무환경을 메인프레임과 터미널 시스템을 클라이언트-서버기반의 PC시스템으로 변경시키게 됩니다.
이 때 시스템 가격이 많이 낮아지면서, SI(System Integration)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게 됩니다.
이 때는 “시스템 도입”과 “업무전산화”가 9시 뉴스에 나오던 시대였습니다.
시장이 늘어나면서 개발자 유입이 급속도로 늘어났습니다.
개발도구가 3GL의 파워빌더에서 델파이와 같은 4GL로 넘어가면서, CORBA와 같은 C/S기술들도 진화하게 됩니다.
1994년에 ISDL과 함께 인터넷 상용서비스가 시작되고 1999년에 인터넷 이용자가 1,000만명이 됩니다.
인터넷의 폭발적인 성장과 더불어 코스닥(1996)을 통해 묻지마 투자가 성행합니다.
후반부에는 SI시장이 C/S환경에서 웹환경으로 넘어가면서, 웹 개발자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이 때 html 1년 정도 했던 개발자가 연봉 4,000만원 정도에 이직을 했던 걸 본적이 있습니다.
1996년에 CDMA가 상용화됩니다.
이 때 들고다니던, 애니콜 폰이 생각나네요.

1997년에는 IMF를 맞습니다. 아참, 그리고 Y2K사건도 있었네요.
1990년에 윈도우 3.0, 94년에 워드 5.0이 발표되었지만, 1995년 윈도우95가 출시되면서 시장구조가 크게 변화되기 시작합니다.
윈도우95는 사용의 편리성을 바탕으로 업무환경을 메인프레임과 터미널 시스템을 클라이언트-서버기반의 PC시스템으로 변경시키게 됩니다.
이 때 시스템 가격이 많이 낮아지면서, SI(System Integration)시장이 급속도로 커지게 됩니다.
이 때는 “시스템 도입”과 “업무전산화”가 9시 뉴스에 나오던 시대였습니다.
시장이 늘어나면서 개발자 유입이 급속도로 늘어났습니다.
개발도구가 3GL의 파워빌더에서 델파이와 같은 4GL로 넘어가면서, CORBA와 같은 C/S기술들도 진화하게 됩니다.
1994년에 ISDL과 함께 인터넷 상용서비스가 시작되고 1999년에 인터넷 이용자가 1,000만명이 됩니다.
인터넷의 폭발적인 성장과 더불어 코스닥(1996)을 통해 묻지마 투자가 성행합니다.
후반부에는 SI시장이 C/S환경에서 웹환경으로 넘어가면서, 웹 개발자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이 때 html 1년 정도 했던 개발자가 연봉 4,000만원 정도에 이직을 했던 걸 본적이 있습니다.
1996년에 CDMA가 상용화됩니다.
이 때 들고다니던, 애니콜 폰이 생각나네요.

1997년에는 IMF를 맞습니다. 아참, 그리고 Y2K사건도 있었네요.
2001년에는 검색엔진, 2002년에는 ERP, 2003년에 방카슈랑스도입, 2006년에는 모바일웹 표준화 등이 있었습니다.
2000년 IMT-2000, 2006년 와이브로 사업과 같이 정부 주도의 IT사업도 있었습니다.
2007년이 되어서야 공공기관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을 분리발주 합니다.
그 이전에는 하드웨어와 함께 발주되는게 관행이었습니다.
“국내 SI시장이 포화되면서, SM(System Management) 시장으로 넘어갑니다.”
개발자 공급이 넘치다보니, 개발자 단가가 점점 낮아집니다.
대기업의 경우 유휴인력들을 낮은 가격으로 SI, SM시장으로 풀게 되는데, 이와 함께 개발환경이 급격히 악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반면, 시장이 운영환경으로 넘어가다보니 효과적인 유지보수 방법들이 중요해지게 됩니다.
ADSL 보급이 확대되면서 일반인 시장이 열리고, 인터넷이 고도화되면서 국가간 IT장벽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포털시장이 커지고, 인터넷 쇼핑몰이 일반화되었습니다.
Auction과 같은 Open Market은 유통시장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모바일은 2003년 정도에 256컬러LCD와 16폴리 휴대폰의 출시로 배경화면,벨소리 시장이 최대였던 것 같습니다.
2009년 드디어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오면서 기존 휴대폰 기반 서비스들은 막을 내리게 됩니다.
2000년 IMT-2000, 2006년 와이브로 사업과 같이 정부 주도의 IT사업도 있었습니다.
2007년이 되어서야 공공기관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을 분리발주 합니다.
그 이전에는 하드웨어와 함께 발주되는게 관행이었습니다.
“국내 SI시장이 포화되면서, SM(System Management) 시장으로 넘어갑니다.”
개발자 공급이 넘치다보니, 개발자 단가가 점점 낮아집니다.
대기업의 경우 유휴인력들을 낮은 가격으로 SI, SM시장으로 풀게 되는데, 이와 함께 개발환경이 급격히 악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반면, 시장이 운영환경으로 넘어가다보니 효과적인 유지보수 방법들이 중요해지게 됩니다.
ADSL 보급이 확대되면서 일반인 시장이 열리고, 인터넷이 고도화되면서 국가간 IT장벽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포털시장이 커지고, 인터넷 쇼핑몰이 일반화되었습니다.
Auction과 같은 Open Market은 유통시장을 바꾸기도 했습니다.
모바일은 2003년 정도에 256컬러LCD와 16폴리 휴대폰의 출시로 배경화면,벨소리 시장이 최대였던 것 같습니다.
2009년 드디어 아이폰이 국내에 들어오면서 기존 휴대폰 기반 서비스들은 막을 내리게 됩니다.
- PC가 나온지 이제 겨우 30년이 지났습니다. 제조업이나 금융업과 비교하면 매우 짧은 시장의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 기술은 빨리 발전했으나, 관리철학이나 사업노하우 등 “마인드”의 영역은 매우 느리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 IT가 앞으로 쇠퇴하거나 역사속으로 사라지진 않을 겁니다.
실패나 성공에 대한 학습시스템이 아직 시장에 없습니다.
“대형,장기 프로젝트에 대한 노하우나, 사람관리에 대한 노하우가 업계 내에서 재학습되는 구조도 없을 뿐더러 공유되고 토론되면서 발전하는 구조도 없습니다.”
당연히 모든 프로젝트는 항상 새롭고, 항상 어렵습니다.
아직 IT시장은 거칠게 격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형,장기 프로젝트에 대한 노하우나, 사람관리에 대한 노하우가 업계 내에서 재학습되는 구조도 없을 뿐더러 공유되고 토론되면서 발전하는 구조도 없습니다.”
당연히 모든 프로젝트는 항상 새롭고, 항상 어렵습니다.
아직 IT시장은 거칠게 격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발방법론이나 유지보수방법론 같은 이론적인 접근도 현장을 중심으로 조금씩 이루어질 뿐입니다.
하지만, IT가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하려면 이러한 기술 외적 부분들의 성장이 필수적입니다.
이런 시스템과 문화는 시간이 지나면서 구성원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IT종사자들이 지속적으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면서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IT가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하려면 이러한 기술 외적 부분들의 성장이 필수적입니다.
이런 시스템과 문화는 시간이 지나면서 구성원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IT종사자들이 지속적으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면서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다행히 30여년의 시간을 되짚어보면, 기술과 시장의 진화속도가 국내와 해외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시장이 포화된 듯 보이지만, 다른 산업군과의 융화를 통해 앞으로도 무궁한 성장과 산업적 진화가 기대됩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산업은 인터넷의 발달로 쉽게 세계화될 수도 있습니다.
IT는 그만큼 성공신화가 많이 기대되는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개발자들이 현재의 시장에만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시각으로 주변에 눈을 돌려 창의적 도전을 계속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시장이 포화된 듯 보이지만, 다른 산업군과의 융화를 통해 앞으로도 무궁한 성장과 산업적 진화가 기대됩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산업은 인터넷의 발달로 쉽게 세계화될 수도 있습니다.
IT는 그만큼 성공신화가 많이 기대되는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개발자들이 현재의 시장에만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시각으로 주변에 눈을 돌려 창의적 도전을 계속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국내 IT산업의 어제와 오늘(2)
“2011년 소프트웨어 산업연감 보고서”를 좀 더 살펴보고자 합니다.
저는 IT산업구조를 1)SI사업, 2)패키지SW, 3)컨설팅등 서비스업으로 분류를 했는데요, 여기서는 1)패키지SW, 2)IT서비스, 3)임베디드SW로 나누었습니다.
저는 IT산업구조를 1)SI사업, 2)패키지SW, 3)컨설팅등 서비스업으로 분류를 했는데요, 여기서는 1)패키지SW, 2)IT서비스, 3)임베디드SW로 나누었습니다.
패키지SW는 오라클,알티베이스,Tmax 등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IT서비스는 컨설팅/기획, SI, SM 세 가지로 인력용역 기반의 사업을 말합니다.
IT서비스는 컨설팅/기획, SI, SM 세 가지로 인력용역 기반의 사업을 말합니다.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의 주류는 SI/SM 중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정상적 갑을 문화와 영세한 기업 규모는 미래를 낙관하기 힘들게 합니다.
사회 초년생들이 작은 SI기업에서 개발자로 시작하는 것은 이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들입니다.
하지만, 비정상적 갑을 문화와 영세한 기업 규모는 미래를 낙관하기 힘들게 합니다.
사회 초년생들이 작은 SI기업에서 개발자로 시작하는 것은 이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들입니다.
반면, 국내 SW개발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사회적 교육시스템은 전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들이 자생적으로 오픈소스를 공부하거나,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진화를 모색하고 있으나 그 힘은 아직 매우 부족하다고 보여집니다.
2011년 11,510개의 공공프로젝트가 발주되었는데, 모두 1년짜리라고 가정한다면 프로젝트당 평균 14명 정도가 일을 했습니다.
연간 프로젝트 수 대비 개발자가 적다고 볼 수 있는데요.
연간 프로젝트 수 대비 개발자가 적다고 볼 수 있는데요.
3D직종으로 인식되고 있고 대박성공 신화의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 만큼, 앞으로 개발자 유입이 줄고 개발품질도 점점 떨어질걸로 예상이 됩니다.
개발자들이 SI나 SM과 같은 단순구축업무 외 “지식기반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회적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정말 시급한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개발자들이 SI나 SM과 같은 단순구축업무 외 “지식기반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회적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정말 시급한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더불어 장기적 안목을 바탕으로 한 정부의 소프트웨어 정책 지원도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와 함께 선임 개발자들이 나서서 소프트웨어 문화를 향상시킬 수 있는 자생적 노력들을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와 함께 선임 개발자들이 나서서 소프트웨어 문화를 향상시킬 수 있는 자생적 노력들을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규모
부문별 생산액은 유통시장을 제외한 부분을 말합니다.
ITO(IT Outsourcing)는 SM시장을 말합니다. ITO, SI, 컨설팅 시장은 외주용역기반의 시장인데요.
국내 IT서비스 시장의 대부분이 SI 관련 시장(SM포함)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전체 소프트웨어 기업 현황
2005년 4,785개에서 2010년 6,826개로 연평균 7.5%씩 업체 수가 증가했습니다.
2008년에 기업 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은 ‘홈페이지 제작’서비스와 ‘호스팅 서비스’ 분야 때문이라고 합니다.
패키지소프트웨어는 계속 감소하다가 2009년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증가세를 보입니다.
패키지분야와 IT서비스분야의 기업수 비율이 약 30대70 정도이군요.
연매출 300억 이상 규모는 3%에 불과합니다.
매출 10억 이하가 52.1%, 10억~50억 미만이 32.3%입니다.
연매출 100억 미만의 기업을 합치면 92.3%로 대부분의 기업이 영세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연매출 10억 정도는 약 1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회사로 보시면 됩니다.
50억에서 100억 정도하는 규모는 아주 장사가 잘되는 SI회사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패키지 소프트웨어 기업현황
글로벌 SW를 대기업 SI를 통해 시장공급을 하는 구조로 2004년 이후 기업 수가 점점 줄어들다가, 2009년 모바일 확산에 따라 스마트폰, SaaS, 보안업체등의 기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연매출 10억 이하 기업이 55.5%, 50억 미만의 기업이 87.3%로 여전히 영세한 구조입니다. - IT서비스 기업현황
IT서비스 기업은 컨설팅, SI, SM 세 분야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결국 인건비 기반의 외주산업인데요. 2005년 이후 다소 편차가 있지만 연평균 11.5%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매출 10억 이하 기업이 50.5%, 50억 미만이 83%로 패키지 소프트웨어 기업보다는 조금 더 상황이 낫습니다.
하지만, 영세성은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소프트웨어 산업 인력현황
2010년 국내 SW산업인력은 16.6만명으로 2009년 대비 9.2% 증가했습니다.
2008년 홈페이지 외주제작,호스팅 서비스의 증가로 12.1%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이 때 타산업 전산직(전산실)의 경우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입니다.
패키지소프트웨어 보다 IT서비스 분야의 증가율이 뚜렷해서 “SI, SM시장의 성장”이 인력유입을 견인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실적 현황
매출추이를 보는 건 현실감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SI, SM기업의 경우 영업이익률이 7%, 패키지SW의 경우 9% 정도입니다.
실패율이 높고 속임수가 있지만, 자꾸 개발자들이 프랜차이즈나 치킨집(32%)에 눈을 돌리는 이유도 이해가 갑니다. - 업종별 IT투자예산 현황
국내 기업의 경우 투자예산의 88%정도를 실제로 집행했다고 합니다.
2011년 기준 국내 기업들은 평균 매출액의 0.57%를 IT투자에 사용했군요.
2010년을 보면 통신이 1.26%로 가장 높았는데, 합병을 통한 시스템 통합 및 고도화 이슈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금융업은 차세대시스템 구축 이후 지속적으로 기간계 및 정보계 시스템에 고도화 투자를 진행하면서 두번째로 투자율이 높았습니다. - 국내 SW개발생산성 및 공학기술 현황
SW공학 관점에서 평가한 점수라고 합니다.
해외사례와 비교할 만한 자료는 찾지 못했습니다만, “프로세스, 도구 및 기법, 정량적 관리 영역에 대한 혁신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국내 IT시장의 한계

정철환 님의 글 “소프트웨어 개발자,미래는치킨집”에서 “아직 소프트웨어 만큼은 첨단화가 되어 있지 않다.”는 말에 공감이 갑니다.
오진연 님의 글 “개발자라고 다 금성출신인가?”에서 “개발자로서 자신의 영역을 한정짓지 말라.”는 말에도 공감이 됩니다.
오진연 님의 글 “개발자라고 다 금성출신인가?”에서 “개발자로서 자신의 영역을 한정짓지 말라.”는 말에도 공감이 됩니다.
이와 관련해서 국내 IT시장이 처해있는 몇가지 한계점에 대한 짧은 생각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IT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대박신화”를 바라는 사람들이 유달리 많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성공신화는 “자기사업”에서 나오지 “아웃소싱” 분야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국내 IT시장은 게임, 포털, 쇼핑몰 등 몇개 분야를 제외하고 나면, 대부분 “아웃소싱”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아웃소싱 시장의 현황를 짚어보았습니다.
대부분의 성공신화는 “자기사업”에서 나오지 “아웃소싱” 분야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국내 IT시장은 게임, 포털, 쇼핑몰 등 몇개 분야를 제외하고 나면, 대부분 “아웃소싱”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아웃소싱 시장의 현황를 짚어보았습니다.
1) 멘토가 없다.
당신이 IT 사업을 하고 있다. 여러가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대뜸 찾아가 터놓고 이야기 할 누군가가 있을까?
아마 생각나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다. (교수님? 전 사장님?)
아마 생각나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이다. (교수님? 전 사장님?)
아래한글(1989)-리니지(1998)-네이버(1999) 등으로 이어지는 성공신화가 있고 그 주역들이 대한민국 IT성공 1세대로서 여러 곳에서 멘토로서 활동하고 있지만, 나머지 계층과의 거리감은 꽤 크다고 할 수 있다.
국내 IT 는 SI 중심으로 성장했는데(심지어 게임회사도 SI를 한다.), 아래한글의 성공과 SI의 성공은 많이 달라 참조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국내 IT 는 SI 중심으로 성장했는데(심지어 게임회사도 SI를 한다.), 아래한글의 성공과 SI의 성공은 많이 달라 참조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금융부문은 어떨까?
수많은 성공과 실패사례가 책과 사람의 입을 통해 떠다니고, 예순,일흔이 되시는 멘토들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심지어 ING생명 같은 회사는 160여 년의 현장의 경험들이 사내지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수많은 성공과 실패사례가 책과 사람의 입을 통해 떠다니고, 예순,일흔이 되시는 멘토들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심지어 ING생명 같은 회사는 160여 년의 현장의 경험들이 사내지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반면 IT부문은, 성공1세의 대표라고 말할 수 있는 아래한글 개발진들도 아직 쉰살이 되지 못했다.
산업이 성장하려면 오랜 경험을 가진 멘토층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경륜을 통해 거시적 관점에서 문제를 짚고 멘토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산업이 성장하려면 오랜 경험을 가진 멘토층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경륜을 통해 거시적 관점에서 문제를 짚고 멘토링할 수 있기 때문이다.
IT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대해 두터운 경험을 가진 베테랑 멘토층을 가질 필요가 있다.
도전과 성공, 실패에 대한 교훈들이 후배들에게 제대로 전수될 수 있어야 계속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도전과 성공, 실패에 대한 교훈들이 후배들에게 제대로 전수될 수 있어야 계속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2)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다양하지 않다.
윈도우 95이후 4GL 기반 C/S 시스템을 구축할 때 전공불문으로 사람을 뽑고 교육을 시켜서 개발자로 쓰던 시절이 있었다.
전문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지만, 품질시스템과 체계적 프로세스를 통해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했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새롭고 창조적인 시도들이 많았다.
심리학 전공자가 소프트웨어 개발을 배우게 되니 당연히 자신의 학문과 접목하려던 시도를 하게 되었다.
이런 열기가 벤처창업의 열풍으로 이어져 나갔다.
반면, 최근에는 IT교육 인프라가 열악해서 거의 대부분 전산과 출신들만 개발자로 입문한다.
전문성은 높아지는 반면, 창의적인 시도들이 많이 줄어들게 되었다.
– 비합리적이고 무대뽀적인 창업도전은 보기 힘들어졌다. :-)
전문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지만, 품질시스템과 체계적 프로세스를 통해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했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새롭고 창조적인 시도들이 많았다.
심리학 전공자가 소프트웨어 개발을 배우게 되니 당연히 자신의 학문과 접목하려던 시도를 하게 되었다.
이런 열기가 벤처창업의 열풍으로 이어져 나갔다.
반면, 최근에는 IT교육 인프라가 열악해서 거의 대부분 전산과 출신들만 개발자로 입문한다.
전문성은 높아지는 반면, 창의적인 시도들이 많이 줄어들게 되었다.
– 비합리적이고 무대뽀적인 창업도전은 보기 힘들어졌다. :-)
IT 기술이 생활 속으로 들어와야 산업이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꾸준한 소비가 꾸준한 투자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꾸준한 소비가 꾸준한 투자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회적 경험들이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 개발의 세계와 만나야 한다.
– 예를 들면, 하이마트나 쇼핑몰은 오프라인 유통을 IT로 해석했기 때문에 가능한 사업모델들이다.
– 예를 들면, 하이마트나 쇼핑몰은 오프라인 유통을 IT로 해석했기 때문에 가능한 사업모델들이다.
제일 좋은 것은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이 개발자로 유입되는 것이다.
그 다음은 의사나 교수 등이 개발을 배워서 해볼 수 있도록 기술장벽이 낮아지는 것이다.
개발자의 다양성은 창의성과 도전을 낳고 사회를 폭넓게 발전시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 다음은 의사나 교수 등이 개발을 배워서 해볼 수 있도록 기술장벽이 낮아지는 것이다.
개발자의 다양성은 창의성과 도전을 낳고 사회를 폭넓게 발전시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쉽게 되지 않겠지만, 다양한 문제들을 IT를 통해 풀고자 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3) SI 시장이 한계에 다다랐다.
SI란 시스템 통합(System Integration)을 말한다.
기업들이 신규사업을 위한 전산시스템을 도입하거나 수작업 업무를 전산화할 때는,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여러 분야에 걸친 통합된 기술들을 필요하게 된다.
본업이 전산이 아닌 경우는 이 경우 IT 아웃소싱을 통해 해결했는데, 차츰 사업특성이 용역 개념으로 바뀌면서 이제는 “SI”는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용역업”을 지칭하는 대명사가 되어버렸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이 시장이 성장한 이유는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기업들이 신규사업을 위한 전산시스템을 도입하거나 수작업 업무를 전산화할 때는,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여러 분야에 걸친 통합된 기술들을 필요하게 된다.
본업이 전산이 아닌 경우는 이 경우 IT 아웃소싱을 통해 해결했는데, 차츰 사업특성이 용역 개념으로 바뀌면서 이제는 “SI”는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용역업”을 지칭하는 대명사가 되어버렸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이 시장이 성장한 이유는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전산화될 수작업 영역이 지천에 널려 있었다.
한국 정보화 진흥원에서 정리한 “IT 역사자료관” 을 들러보자.
우리나라는 1994년 정통부 설립부터 2008년 정통부가 없어질 때까지 국가에서 많은 돈을 시장에 쏟아내었다.
한때 공공근로 사업을 하기도 했었다.
이때 인력파견 업체를 만들어 어렵지 않게 돈을 버신 분들도 있다.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보다, 그냥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이 중요했다.
뭔가를 만들면 가치가 만들어질거라고 생각했다.
SI산업의 성장과 함께, 이제는 대한민국 땅에서 전산화되지 않은 것이 거의 없을 정도가 되었다.
우리나라는 1994년 정통부 설립부터 2008년 정통부가 없어질 때까지 국가에서 많은 돈을 시장에 쏟아내었다.
한때 공공근로 사업을 하기도 했었다.
이때 인력파견 업체를 만들어 어렵지 않게 돈을 버신 분들도 있다.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보다, 그냥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이 중요했다.
뭔가를 만들면 가치가 만들어질거라고 생각했다.
SI산업의 성장과 함께, 이제는 대한민국 땅에서 전산화되지 않은 것이 거의 없을 정도가 되었다.
둘째, 몇 개의 시스템을 통합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비용효율화가 달성될 수 있었다.
메인프레임에서 유닉스 시스템,Linux, Cloud 등 하드웨어 가격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IT환경이 빠르게 바뀌면서, 효용성이 다한 시스템들이 골치거리로 떠올랐다.
대형 SI업체들이 비용 효율성을 팔았고, 공공이나 기업들은 그 혜택을 보았다.
대형 SI업체들이 비용 효율성을 팔았고, 공공이나 기업들은 그 혜택을 보았다.
하지만, 경쟁과열로 인한 단가 하락과 대형사업에 대한 경험부족으로 주사업자와 고객이 모두 막대한 피해를 입기도 했다.
SI시장이 포화되면서 신규 투자가 줄고, 아웃소싱 시장이 점차 개발 유지보수 시장으로 넘어가고 있다.
유지보수 시장은 변화가 적은 만큼 경쟁도 치열하고 부가가치와 생산성이 낮은 편이다.
사업자들은 리스크는 높지만, 수익률이 높은 자체 사업을 시도하거나 새로운 생존방식을 모색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SI 중심의 시장은 질적성장보다 양적 성장 중심으로 획일화되어 있어, 좀 더 다양해질 필요가 있다.
그런 측면에서 최근의 변화를 오히려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유지보수 시장은 변화가 적은 만큼 경쟁도 치열하고 부가가치와 생산성이 낮은 편이다.
사업자들은 리스크는 높지만, 수익률이 높은 자체 사업을 시도하거나 새로운 생존방식을 모색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SI 중심의 시장은 질적성장보다 양적 성장 중심으로 획일화되어 있어, 좀 더 다양해질 필요가 있다.
그런 측면에서 최근의 변화를 오히려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도 있을 것 같다.
4) 멘토부터 시작하자.
위에 이야기한 시장의 한계는 쉽게 극복될 수 있지는 않을 것이다.
다루어야할 주제가 크고 사회적, 정책적 접근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멘토라는 주제는 노력하면 만들 수 있는 문화라고 생각한다.
다루어야할 주제가 크고 사회적, 정책적 접근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멘토라는 주제는 노력하면 만들 수 있는 문화라고 생각한다.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앱스토어 시장이 열리면서,소프트웨어 시장환경이 글로벌화 되어버렸다.
그래서, 개인창업 기회도 좀 더 넓어졌다.경기불황과 함께 새로운 창업도 늘어나고 있다.
개인창업이 늘고 있는 건 어떤 관점에서 좋은 변화라고 생각한다.
올해도 대학 졸업생들은 어디선가 벤처에 취직해서 사회생활을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이들이 미래를 위해 참고할 이정표는 매우 부족하다.
그래서, 개인창업 기회도 좀 더 넓어졌다.경기불황과 함께 새로운 창업도 늘어나고 있다.
개인창업이 늘고 있는 건 어떤 관점에서 좋은 변화라고 생각한다.
올해도 대학 졸업생들은 어디선가 벤처에 취직해서 사회생활을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이들이 미래를 위해 참고할 이정표는 매우 부족하다.
IT의 선배들이 수줍음을 깨고 블로그나 트위터를 통해서 좀 더 많은 기록활동 들을 했으면 좋겠다.
기록활동은 모이면 모일수록,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뒤따르는 자에게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커뮤니티를 통해 적극적으로 후배들과의 교류를 넓혀갔으면 좋겠다.
이 분야의 멘토로서 같은 길을 가는 동료로서, 많은 정보의 교류들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기록활동은 모이면 모일수록,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뒤따르는 자에게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커뮤니티를 통해 적극적으로 후배들과의 교류를 넓혀갔으면 좋겠다.
이 분야의 멘토로서 같은 길을 가는 동료로서, 많은 정보의 교류들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먹고 사는 문제도 중요하지만, 개발자들이 개발자 세계에 대한 소속감을 가지고 주변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기 위한 진입장벽이 낮아지면,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IT의 세계로 들어올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다양하고 새로운 창업들이 많이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그 창업에너지는 국내사회의 여러 산업에 대한 부가가치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기 위한 진입장벽이 낮아지면,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IT의 세계로 들어올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다양하고 새로운 창업들이 많이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그 창업에너지는 국내사회의 여러 산업에 대한 부가가치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다.
IT가 없는 미래사회는 상상할 수 없다.
그 미래사회는 선배가 후배를 양성하고 함께 일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야지만 갈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트위터나 블로그 등 과거에 비해 정보 커뮤니케이션이 더 많아졌지만, 좀 더 적극적으로 활성화되었으면 싶다.
좀 거창한 이야기가 되었지만, 업계의 베테랑이라면 꼭 한 번 관심을 가지고 생각볼 주제가 아닌가 싶다.
그 미래사회는 선배가 후배를 양성하고 함께 일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야지만 갈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트위터나 블로그 등 과거에 비해 정보 커뮤니케이션이 더 많아졌지만, 좀 더 적극적으로 활성화되었으면 싶다.
좀 거창한 이야기가 되었지만, 업계의 베테랑이라면 꼭 한 번 관심을 가지고 생각볼 주제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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